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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목] 종교환경회의, 3월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 작성자
  • 사회사목국
  • 작성일
  • 2018-03-29



▲ 사진 설명: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환경단체들의 연합체 ‘종교환경회의’가 3월 22일 서울시 명동 일대에서 ‘3월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교환경회의, 3월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시민과 소통하며 핵 없는 세상의 중요성 알려

   

 

매달 서울 도심 곳곳을 걸으며 ‘핵 없는 세상’의 중요성을 알려온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환경연합체가 잠시 걸음을 늦추고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천주교창조보전연대(상임대표 양기석 신부)를 비롯해 기독교환경운동연대·불교환경연대 등으로 구성된 ‘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 법일)’는 3월 22일 오전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앞에서 ‘3월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행사를 열었다. 5대 종단 환경단체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서 ‘탈핵이야기’를 발표하고 ‘탈핵퀴즈’ 시간을 갖는 등 핵 없는 세상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렸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맹주형(아우구스티노) 연대팀장은 “올해 ‘3·11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를 맞아 이미 3월 10일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행진을 벌였다”며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행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참여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발언자로 나선 그는 “역사적으로 핵발전소를 많이 보유한 나라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핵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가 크다”며 “전 세계에서 핵발전소 보유국 5위, 핵발전소 밀집도 1위인 한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탈핵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이 핵발전소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그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은 종교환경회의가 2016년 3월부터 2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핵 없는 세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서울 도심 곳곳을 걷고 있다.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행사 공지는 매달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aritasseoul.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발행일2018-04-01 [제3088호, 12면]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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