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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목] ktx해고승무원대책위-대법원장비서실장면담 동행
  • 작성자
  • 사회사목국
  • 작성일
  • 2018-06-07

[ktx해고승무원대책위-대법원장비서실장면담 동행]

2시에 시작하기로한 면담이 취재기자 동행문제로 1시간 넘게 지연되다가
오후 3시를 넘겨 진행되었습니다.

양승태대법원 당시 일어난 부당판결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필요시 강제수사,
피해자 모두의 면담, 그리고 직권재심을 촉구했습니다.

ktx 해고 승무원의 복직을  노동사목위원회도 지지합니다!!

 

[뉴시스] 대법원장 비서실장, KTX 해고 승무원들에 "곧 대책 발표"

 

비서실장 "고통 받고 피해 당한 분들께 미안"  "김명수 대법원장이 조만간 대책 발표할 것"

KTX 해고 승무원 전원, 대법원장과 면담 요청 철저한 조사 및 자료 공개, 피해 회복 등 요구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면담을 마친 KTX 해고 승무원들이 면담 결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양한웅(왼쪽 세 번째부터) 집행위원장, 전국철도노조 KTX열차 승무지부 김승하 지부장, 정미정 총무,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정수용 신부, 전국철도노동조합 김갑수 수석부위원장. 2018.05.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KTX 해고 승무원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자신들의 판결을 두고 청와대에 거래를 시도하려 한 내용이 담긴 법원행정처 문건과 관련해 현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만나 해결책을 촉구했다.


김승하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과 정수용 KTX 해고 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공동대표(천주교 신부) 등 5명은 30일 오후 김명수 대법원장 비서실장인 김환수 부장판사를 대법원에서 약 40여분간 면담했다.


이들은 면담 직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승무원들 전원이 참석한 대법원장 면담 요청 및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 자료 공개, 피해 회복 방안 등 해결방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은 그 자리에서 먼저 고통 받고 피해를 당한 분들께 미안하다고 밝혔으며 대법원장에게 KTX 해고 승무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대법원장이 조만간 적절한 시기에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김 지부장은 "대법원 판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저희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고 하루빨리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비서실장은 다각도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늦지 않은 시간 내 (해결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것을 듣고 싶었지만 비서실장은 자신이 공식적인 입장을 말할 위치가 아니라고 되풀이해 더 이상 확답을 내달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대법원장에게 (저희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 공동대표도 "피해자 전체가 참석하는 대법원장 면담을 요청했고 비공개된 자료에 대해 공개를 요구했다"며 "이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와 필요시 수사 전환을 요구했고 법원 내 자체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KTX 해고 승무원들과 대책위 임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18.05.30. photo@newsis.com

  

이 밖에 사법부 스스로 책임을 지는 의미로 직권재심을 해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행법상 법원의 자체적인 재심 청구는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 지부장은 "KTX 사건 등 뒷거래 판결이라는 증거가 드러난 만큼 사법부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저희 요구안을 적극 고려하고 스스로 먼저 돌려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비서실장 면담은 시정 노력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아직 사법부가 완전히 망가지지 않았다는 희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철도공사 사장에게 해고 승무원들의 복직을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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